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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해남군에 따르면 국가AI컴퓨팅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정과제로, 총 2조5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7일 정례회의에서 “삼성SDS 컨소시엄의 탁월한 선택을 환영하며 해남이 최종 입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며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오픈AI·SK그룹 데이터센터 유치에 이어 국가AI컴퓨팅센터까지 해남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사진>
지난 21일 공모 마감 결과, 삼성SDS 컨소시엄이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입지로 단독 입찰해 사실상 해남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굳어졌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삼성SDS를 중심으로 네이버·카카오·KT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이 참여했으며 사업자 선정과 추진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최종 입지를 확정하고 2026년에는 민관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2028년까지 첨단 GPU 1만5천장, 2030년까지 총 5만장 이상을 확보해 인공지능 학습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허브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RE100 국가산단 지정 추진 ▲오픈AI·SK 데이터센터 후보지 부상 ▲국가AI컴퓨팅센터 유력 확정 등으로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해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 즉시 착공 가능한 광활한 부지, 기회발전특구 및 RE100 제도 기반을 모두 갖춘 전국 유일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한 수년간 에너지자립도시 기반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에 힘써온 명현관 군수의 리더십이 이번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명현관 군수는 “지금 해남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대전환”이라며 “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해 박지원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지사와 협력해 해남이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실현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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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3 (화) 0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