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비대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최근 수강생 소감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10월 9일 한글날 진행됐던 미술치료 첫 수업은 ‘상상력과 창의성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란 주제로 미술치료에 대한 교양강의 시간을 가졌다. 10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16명의 수강생과 함께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이론과 미술 워크숍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미술치료 : 코로나 시대의 마음 치유’를 주제로 시행했으며, 박소정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치료 교육전공과 함께 온라인 비대면 진행됐다./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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