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21일 “최근 돼지고기 464㎏(550만원)를 영광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한돈인의 권익 신장과 한돈 발전을 위해 이웃 사랑 한돈 나눔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기부된 돼지고기는 영광군 관내 노인복지시설 1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근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돈 산업이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물품이 노인 복지시설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복지시설을 위해 기부해준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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