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김미연·정홍준 의원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가 주최한 소통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시민과의 적극 소통, 의견 수렴을 통해 시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했다. 사진은 김미연 의원과 정홍준 의원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순천시의회 제공>

순천시의회 김미연·정홍준 의원이 지난 16일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수여하는 소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는 정책·공약 중심 선거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청렴, 소통, 사회공헌 등 3개 분야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개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연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능력을 인정받아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에 선출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홍준 의원 역시 초선 의원임에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집행부 견제와 협치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의원은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끊임없이 소통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 더 행복한 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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