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최근 여수시, 광양시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사진>

고용노동부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주체가 돼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고용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ICT 공정 제어 전문인력 양성,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 양성 등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청년구직자 등이 참여 후 취업할 수 있도록 국비 6억1천700만원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지방비 1억7천500만원을 매칭해 추진한다.

정영상 여수지청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지자체들이 고용 관련 현안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고 타 지자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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