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2일 “조례동 상업지구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75면을 조성,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례주공3차 동측 상가지역 상습 불법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주차환경 개선 사업비 37억원을 확보, 조례동 1114번지 2천500㎡ 면적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 곳은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대형마트와 상가시설이 많아 주차 차량이 많지만 인근 300m 이내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공영주차장 내 장기·고정 주차를 막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1개월간 무료 개방 이후 3월 중 유료 전환한다./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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