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22일 “부동산 중개 관련 각종 민원 상담을 위해 청사 시민봉사과에 ‘무료 상담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창구는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나주시지회 소속 회원들이 직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매매·임대차계약·거래신고절차 등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전·월세 분쟁과 같은 각종 민원을 해소하는 등 부동산 업무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부동산 관련 법률 개정 등으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나주시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나주=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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