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9일 “최근 허석 시장이 시 간부들과 함께 연향뜰 개발 현장을 찾아 순천만잡월드, 4차 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목재문화체험장 등 사업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있는 순천만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는 공간이다.

허석 시장은 5-6월 중 이용자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 체험하도록 해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한편, 체험 시설 간 중복을 피하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치하되 성남 잡월드와의 차별화 및 특화를 주문하기도 했다./순천=남정민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