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5일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3년 간 매월 10만원씩 360만원을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과 똑같은 금액을 전남도와 영암군이 지원해 만기 시 총적립금 720만원과 이자 혜택을 받는다.

영암군은 오는 8일까지 2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8월 2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암군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근로자는 최근 6개월 동안 90일 이상 근로 경력, 사업자인 경우 최근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 운영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무원, 국가·지자체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본인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영암군 인구정책팀 061-470-2215)

/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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