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송세호)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 긴급대책 마련’ 지휘와 관련, 최근 북평면 남창리 소재 5일시장에서 자체 시책으로 전통시장 개장일에 맞춰 고령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는 ‘교통안전데이’를 실시했다.

해남경찰서는 수확철 농기계, 이륜차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남창 5일시장을 왕래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모 씌워드리기, 경운기 반사지 부착, 형광조끼 등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하며 교통법규 준수와 함께 안전운행 실천을 당부했다.

송세호 해남경찰서장은 “고령화에 따라 어르신 대상 지속적인 교통법규 준수 홍보와 함께 교통사고 선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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