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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민선 6기 괄목 성과를 거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민선 7기 들어 新4대 전략산업으로 새롭게 재편했다. 총 5천21억원 규모의 4개 분야, 39개 세부 사업을 확정했다.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을 군정 목표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굴, 6만 군민 행복시대를 연다는 복안이다.
4대 핵심산업은 ▲농업 6차 산업에 IT·BT 등 최첨단 기술을 융복합한 생명산업 ▲체류형 콘텐츠 집적화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SKY 관광 시대를 선점하는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자동차 산업 메카와 미래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자동차튜닝산업 등이다.
◇고품질·고소득 생명산업 시대 선도
생명산업 분야는 16개 사업에 858억원이 투입된다. 전국 최고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최적의 여건을 바탕으로 생산과 가공유통을 접목한 6차산업에 IT와 BT 융복합을 통해 생명산업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국비 250억원)이 지난해 10월 준공하고 연간 2천t 규모로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2016년 90㏊이던 채종포단지를 올해 225㏊, 2025년 600㏊까지 지속 확대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은 무화과산업특구 전략사업을 통해 무화과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6차산업 기반을 구축해 우수 특구로 지정됐다. ‘고품질쌀 특화전략 및 달마지쌀골드 명품화’ 사업 추진으로 달마지쌀 골드가 전남 10대 브랜드로 17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해 최첨단 농업 육성, 아시아종묘와 함께 기후와 토양에 맞는 옥수수, 비트, 단호박, 미인풋고추 등 신품종 실증 시험에도 착수했다.
대형 유통 벤더업체인 CY그룹과 업무·유통 협약을 체결, 전국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 판매망을 확대하면서 전국 유통망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미암서울농장(34억원) ▲들녘 경영체 육성(30억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30억원) ▲로컬푸드 인증시스템 구축(23억원)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농가 소득 증대(20억원) 등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역 경제 견인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분야는 19개 사업에 1천150억원이 투입돼 본격 추진 중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권 성장,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브랜드를 제고하고 체육강군으로 성장을 꾀한다는 게 목표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올해 24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했다. SNS 관람객 수 300만명을 기록하고 영암산 농특산물 10억원 판매 성과를 달성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축제를 고민하던 타 지자체에 이정표를 제시하는 선구자적 축제로 평가받았다.
월출산 주변 관광인프라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사업, 32년 만에 열리게 되는 월출산 명사탐방로 사업 등에 300억여원을 투입, 영암 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과 사우스링스를 중심으로 한 육상 스포츠산업도 활발히 육성되고 있다. 또한 마한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이뤄내 마한 역사문화를 국가사적지 지정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 개관, 지역 전통 문화예술 행사 지원, 도갑권역 문화공원 조성, 삼호 실내수영장 건립, 삼호 어울림문화체육센터 건립 등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최고 입지여건 기반 항공산업 육성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분야에는 425억원의 예산을 들여 3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불산단과 간척지, 국립공원 월출산, 영산호 등 국내 최고 입지 여건을 기반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신성장동력 창출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훈련전용 비행장과 정비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 투자 계획을 설계 중이다.
군은 경비행기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기본인프라 구축 및 항공산업 창출을 목표로 경운대학교 항공·부대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10월 경운대 경비행기 이착륙장(800m)을 완공하고 같은 해 11월 호남권 최초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유치해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참관하는 등 성공 개최했다.
이후 2개 동 73실로 구성된 경운대 플라잉센터(Flying Center)를 개소, 교관과 학생 등 83명이 입주해 영압읍 소재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플라잉센터와 신한에어 경비행기 훈련시설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항공산업을 육성 중이며 정비학과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국가적으로 항공인력 수요 대비 부족한 훈련시설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영암의 넓은 공역을 활용한 훈련용 비행장 개발을 통해 비행훈련을 위한 학생, 교관들의 장기 체류와 유동인구를 증가시키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해 농업생산비와 농촌일손 부담을 줄이는 사업도 추진, 완료됐다. 파종, 병해충 방제 등 재배기술에 드론을 활용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신기술을 조기 확대·보급해 쌀 가격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메카 4차 산업혁명 주도
자동차튜닝산업 분야에는 오는 2028년까지 2천606억원이 투입된다. 글로벌 100조원, 국내 8조원 시장 규모로 미래 시장에서 튜닝산업의 강점을 활용해 자동차 산업 메카이자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국제 공인 F1서킷과 대불국가산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 자동차연구센터 등의 강점을 활용해 자동차 부품·튜닝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미래형 자동차튜닝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전남도 사업으로 확정돼 중앙부처 승인을 얻기 위해 협의 중이다. 오는 2023년 7월까지 380억원을 투자해 규제·실증특례를 적용한 각종 사업 추진과 튜닝부품 생산·제조 관련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또한 영암국제자동차 경주장 내 자동차 복합문화단지 사업이 8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 중으로 사업 완료 시 젊은 청년들을 위한 문화관광스포츠특구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향후 기술 고도화는 물론, 신속한 시장 대응과 우수 기업 육성으로 자동차튜닝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新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모두가 원하는 군민 행복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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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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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수) 2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