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하수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재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다.
여수시는 2일 “신월동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를 거친 후 남해안으로 방류되고 있던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함으로써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기후변화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으로 여수하수종말처리장에 재처리 시설을 설치해 사용자가 요구하는 수질보다 좋게 재처리 후 공급하는 민간투자사업(BTO)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411억, 민간 354억 등 약 812억여원이 소요되며, 사업기간은 약 2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규모 공장 신 증설로 인한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2월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가칭)여수그린허브 주식회사(대표사:테크로스 워터&에너지)와 이달 중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거쳐 12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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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수)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