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자(사진) 제29대 강진부군수가 지난 3일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강진군은 4일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미자 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 출신인 유 부군수는 1986년 장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전남도 도민소통실, 자치행정국, 여성가족정책지원과 등을 거친 뒤 2020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전남도 관광과장을 역임했다.

유 부군수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사고를 가진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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