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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10일 “지난해 1월 착공한 ‘진남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공사’가 공정률 35%를 기록하며 연내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국비·시비 등 예산 확보가 늦어져 올해 준공이 불투명했으나 이번 2회 추경에 잔여사업비 28억원을 전액 편성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남배드민턴 전용구장’은 당초 75억원 예산 규모였으나 전용구장 기능을 더 살리기 위해 시비 20억원을 증액해 총사업비 95억원, 14면 코트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는 지상 2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이다.
건립 위치는 진남체육공원 내 야구장 옆이며 기존 테니스장, 족구장, 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연계해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여수시에서 활동하는 배드민턴 동호인은 38개 클럽 5천명으로 증가세다. 그러나 전용구장이 없어 망마국민체육센터나 진남체육관 등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다른 종목 이용자와 대관 문제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동호인들의 오랜 염원인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연내 건립되면 여가 선용은 물론,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지난 8일 오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권 시장은 “연내 준공도 중요하지만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근무자의 자가진단키트 검사도 매일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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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 (화) 2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