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지난 11일 경찰서 노적봉홀에서 박인철 안보자문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자문협의회 신규 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신규 회원 18명을 위촉한 뒤 2022년 안보자문협의회와 목포경찰서의 활동 사항과 탈북민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

차복영 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와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목포·신안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이 사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인철 회장은 “목포경찰서와 지속 협력해 지역 거주 탈북민 정착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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