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신북면 장산1리 수현마을회관에서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마을 별 필요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연계하는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은 주민 불편 해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사전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신청 마을을 찾아가 칼갈이 봉사를 진행했다.<사진>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제정 수현마을 이장이 인근 마을 이장들과 협조해 사전에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수거했고 정비 후 마을 부녀회장과 함께 다시 전달하는 등 총 31가구 240개 물량을 수선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아름다운마음봉사회, 마을 이장, 부녀회장, 신북면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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