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최근 영암군 학산면 매월마을에 정차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오지, 산간벽지 군민의 공공복지 지원을 위해 건강검진, 이·미용, 네일아트, 체험활동 등 10여개 분야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강검진(기초검진, 치매검사, 혈당·혈압·인바디 검사 등), 돋보기 세척, 이·미용, 네일아트, 체험활동(만들기), 물리치료, 민원 법률상담 등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오는 17일 서호면 백운동마을 주민들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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