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최근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마산마을에서 국민안전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제1차 ‘안전드림 서비스’를 시행했다.

안전드림 서비스는 여수발전본부가 주관하고 여수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한전KPS 여수사업소, 여수시 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대국민 안전 사업이다.

마산마을 거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에 취약한 12가구를 선정해 노후 전기설비, 가스, 소방설비 점검·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휴대용 구급낭을 지원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형 교육과 이·미용 서비스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관계자는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에너지 전문 회사의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기 위한 안전드림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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