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씨가 지난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에 나서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구는 전통 수묵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김규리는 관중의 환호 속에 시구를 하며 수묵비엔날레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시구와 함께 수묵비엔날레 홍보 영상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됐다.

김규리 홍보대사는 “호랑이의 에너지를 모아 이번 시즌에도 멋진 경기를 이어가길 기원한다”며 “오는 8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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