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목포시는 6일 “최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폭염 등)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효석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1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 기상전망, 부서 별 추진 실적, 향후 계획,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인명 피해 제로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 취약시설 안전 점검, 재해 위험요인 사전 정비, 수방자재 일제 점검 등 선제 대응에 힘쓸 방침이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 계획, 폭염 종합 대책 등을 수립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효석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침수 피해 우려 지역 및 태풍 내습 시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 별 즉각적인 대응과 협업을 통해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목포=정해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