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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가 해상 익수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인명 구조를 위한 신형 구조장비인 ‘수중 스쿠터(Seal Booster)’를 도입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9일 “이날 오전 10시께 여수시 신항 부두 일원에서 ㈜서브테크 개발 관계자와 봉산파출소 경찰관, 구조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형 인명 구조장비를 도입해 장비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형 구조장비는 여수지역의 바닷물 유속이 3-4노트로 빨라 인명 구조 과정에 어려움이 많은 해역 특성을 고려해 도입했으며 여수해경 봉산파출소에 배치해 활용할 예정이다.
개인용 수중 추진기인 씰부스터(Seal Booster)는 웨어러블 타입으로 무게 9.8㎏(수중 2.91㎏), 리튬폴리머 배터리(용량 155.3Kh)로 60분 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구조 대원의 체력 한계를 극복하고 수중 활동 시 양손이 자유로워 구조 시간을 단축시켜 인명 구조 현장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상도 ㈜서브테크 대표는 “해양경찰청 최초 납품으로 해상 인명 구조 현장에 활용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여수해경 봉산파출소와 소통을 통해 수중 추진기를 보완·개선시켜 많은 현장에 보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봉산파출소장은 “최신 장비 도입과 새로운 구조 기법을 연구 발전시켜 해상 추락, 투신 등 다수 발생하는 인명사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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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 (화) 2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