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공회의소는 21일 “최근 상의회관 5층 컨퍼런스 홀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하계 휴가문화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순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일·생활 균형 전남지역추진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에 대한 회사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33개 사업장에 대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등 800여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흥우 순천상의 회장은 “전남지역 일·생활 균형사업을 지속 전개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일과 생활이 균형된 워라밸 일터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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