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음악의 도시’ 목포에서 펼쳐지는 ‘2022 목포 뮤직플레이’가 전 국민의 관심 속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목포시는 22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간 열리는 목포 뮤직플레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 참여자 모집 결과, 홈페이지 접수 460개 팀, 콘텐츠 플랫폼 썸씽앱을 통한 접수 86개 팀 등 총 546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지역 별로는 서울·경기권 278개 팀, 충청권 37개 팀, 경상도 51개 팀, 전라도 160개 팀, 강원도 6개 팀, 제주도 4개 팀, 기타 10개 팀 등으로 수도권 지원자의 접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 예선 1차는 오는 24-25일 한터글로벌 스튜디오(서울 강남)에서 심사하며 60개 팀을 선발한다.

예선 2차는 오는 9월 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심사하며 60개 팀 중 20개 팀을 선발한다.

예선 2차를 통과한 20개 팀은 목포 뮤직플레이 행사장에서 오프라인 심사로 최종 TOP5를 놓고 경쟁한다. 심사 방법은 심사위원 80%, 국민심사단 평가 20%로 평가한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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