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이하 지역본부)는 추석맞이 농산품(쌀) 후원 및 봉사활동을 7일 광주 고려인 마을에서 진행했다.

지역본부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고려인 마을 동포를 대상으로 개인별 고충상담 및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법률 자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일만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농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큰 행복을 느낀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이 더욱 견고히 지속되는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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