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공정원)는 지난 28일부터 5일간 해남군 관내 파손·방치되거나 법령기준에 맞지 않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포트홀, 땅꺼짐 등 도로훼손 여부 및 신호등·안전표지를 가리는 가로수와 강풍으로 인한 훼손된 신호기, 부속물 등이다.

공정원 해남경찰서장은 “지자체·국토관리사무소와 협조체제를 구축,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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