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20일 “최근 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신축현장에서 건축직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시공 관련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현장대리인과 공사과장으로부터 ▲동절기 대비 시공 계획 ▲한중콘크리트 타설 방법 ▲사업장 안전·품질 관리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받았다.

특히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교육이 실시돼 눈으로 직접 시공 과정을 살피는 실전 경험을 할 수 있어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공사 감독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장 현장 방문과 외부 전문 강사 초빙 등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실시해 전문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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