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8일 “최근 장흥읍에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여 업체 등장으로 청소년들이 호기심에 운전면허 없이 이용하는 사례가 빈발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

장흥경찰은 집중 홍보·단속을 위해 장흥군과 협업, 장흥읍 소재 초·중·고를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10개소에 무면허 운전, 2인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학교와 학부모에게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전동킥보드 이용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처벌 등 불이익에 대한 설명과 청소년들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지 않도록 적극 생활지도 협조를 요청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