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는 12일 “최근 감시위원회와 한빛본부간 한빛원전 현안문제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감시위원회와 한빛본부간 지역 상생 차원에서 한빛원전 관련 현안 문제와 관련해 격의없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11월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열기로 했으나 그동안 개최하지 못한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소통 간담회를 활성화시켜 지역 현안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감시위원회에서 박용구 부위원장을 비롯한 감시위원들이 참석했고 한빛본부에서는 최헌규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용구 부위원장은 “한빛원전은 지역과의 소통에 있어 투명한 정보공개와 함께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헌규 한빛원전 본부장은 “한빛원전 현안 문제에 대해 투명한 정보 공유와 함께 지역 상생 방안 모색, 안전한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시위원회와 한빛본부간 정기 간담회 일정을 정해 발전소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최근 발생한 발전소 현안 문제에 대한 위원 질의 및 한빛발전소 측의 답변이 있었다. 최헌규 본부장은 “발전소의 사소한 것이라도 지역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소를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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