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최근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동식 단속 부스 1개 설치, 교통섬 내 PE드럼 설치, 내안마을 앞 교차로 교통섬 주변 시선유도봉 등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최근 국도 23호선 선형 개선 사업을 통해 장흥군 부산면 내안삼거리에 교통섬 2개소를 설치한 이후 교통섬 충돌 교통사고 3건이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교통시설 개선과 보강이 시급한 데 따른 것이다.

장흥경찰서는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내안마을 삼거리 우회전 노면에 직진 금지 표시 ▲우회전 전에 ‘직진금지 발광형 표지판’ 등을 설치해 교통섬 충돌 교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장흥=노형록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