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는 “최근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한빛원자력발전소와 홍농119안전센터, 영광소방서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돼 있는 한빛원자력발전소 주요 시설을 둘러봤고 한빛원자력발전소 본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구축,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홍 본부장은 지난 9월 개청한 홍농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활동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것을 강조했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서를 방문해 준 홍영근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민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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