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법성면이장단과 함께 봄맞이 ‘인의산 칡덩굴 제거 및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의산은 법성면 중앙에 위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서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훌륭한 경관을 자랑한다.

환경정화활동은 지역주민과 인의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을 위해 깨끗한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빛원자력본부 직원과 법성면이장단 약 40명이 참여해 소나무를 감으며 올라가는 칡덩굴을 제거함으로써 나무 고사를 예방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위해 노력했다.

박성관 법성면이장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보호에 기여하고 등산객을 위한 쾌적한 등산로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를 표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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