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순천만국가정원 권역 내에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거리를 제공,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9일 “박람회 개장일부터 관람객이 오감으로 정원박람회를 즐길 수 있는 상설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부스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반려식물·가족정원 만들기 체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 ▲다국적 의상 체험 ▲즉석사진 체험 ▲전통 목공예 체험 ▲나만의 와펜 만들기 체험 ▲마사지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이 준비돼 있어 눈으로 정원만 즐기는 박람회가 아닌, 직접 내 손으로 추억거리를 만들어가는 체험형 박람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부스는 서문 인근 아바타 정원에 위치해 있으며 박람회장에 입장한 방문객이면 누구나 오후 6시까지 부스 내에서 소정의 체험료를 납부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다./순천=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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