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최근 2023년 대학생 전문 자원봉사단 E-Well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Well 서포터즈는 대학생의 잠재된 재능과 강점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해 자조 역량 개발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꾸려지고 있다. 서포터즈는 지역 내 3개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참여, 복지관 홍보 카드 뉴스 및 영상 제작, 후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세환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대학생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