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최근 ‘쑥쑥 크는! 오감 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빠른 성장발달기인 영유아기에 엄마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아기들의 건강 관리와 정서적 교감을 도모하고 올바른 양육 지식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베이비 마사지 전문 강사가 3-10개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이론 실습 ▲영유아 영양교육 ▲천연 베이비 오일 샴푸 만들기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교육 등을 진행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 관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 장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첫째와 둘째 아이는 1천만원, 셋째 아이는 2천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지급 기간도 첫째와 둘째 아이는 기존 9년에서 7년으로, 셋째 아이는 18년에서 13년으로 단축했다./진도=박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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