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는 12일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군민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쉽고 빠르게 알 수 있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2개 채널을 개설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설된 SNS 채널은 회기일정, 조례 등 안건심사 내용, 주요 의결사항, 5분 자유발언, 군정질문 등 의정활동 사항과 군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정보 등을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은 “민주주의의 기본은 많은 사람과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최적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의회 공식 SNS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소통하는 의회로 또 한 차례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의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각 채널에서 ‘화순군의회’를 검색하면 된다. 채널 개설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군의회 공식채널 친구맺기(팔로우) 시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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