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챌린지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31일 여수지역 보육원생 3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40여명을 초청, 케이블카&바다루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초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저학년의 경우는 인솔교사와 동반 탑승해 스릴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했다.

여수챌린지파크는 2013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화양면 나진리에 관광단지 조성 준비 10년 만에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지난 4월20일 1단계로 케이블카와 바다루지, 노브랜드버거를 오픈했다.

오픈 이후 여수챌린지파크는 수시로 보육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무료체험 행사를 마련하는 등 ‘사회기부와 멘토링 하는 기업’이라는 사훈 만큼 행복 나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윤중섭 여수챌린지파크 회장은 “모든 어린이가 행복해야 할 여름방학 동안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초청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여수챌린지파크를 통해 여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챌린지파크는 순차적으로 세계적인 호텔브랜드 ‘반얀트리호텔’과 풀빌라, 요트마리나시설, 대관람열차, 청소년 수련시설, 복합 문화시설이 착공될 예정이다.

또한 여수챌린지파크측은 그동안 도움을 준 시민들을 위해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씨를 초청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야외 특설무대에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공연을 마련했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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