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는 8일 “신안군 압해읍사무소 삼거리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안군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증가,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교통범죄로 인한 현 위기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기 위해 군청 10명, 압해읍사무소 6명, 모범운전자 7명, 생활안전협의회 6명, 자율방범대 7명 등 7개 유관기관 약 5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캠페인은 기관별 플래카드, 피켓,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활용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사고 원인행위인 음주운전,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 등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병진 신안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단속, 홍보·교육 등 신안경찰 전 기능을 총동원해 군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안=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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