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근 전 장성군 새마을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성군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

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는 29일 “장성군협의회장으로 임명된 김왕근(첨단퍼스트치과 대표원장) 회장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의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제21기 임기는 오는 9월1일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 2년간이다.

자문위원은 주민이 선출한 지역 대표, 정당·직능단체·주요 사회단체 등의 직능 분야 대표급 인사(직능대표), 재외동포 대표 중 국민과 재외동포의 통일 의지를 대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할 수 있는 인사를 위촉하고 있다.

신임 김왕근 장성군협의회장은 광주제일고, 조선대, 조선대 대학원(치의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조선대 치과대학 초빙 겸임교수, (사)장성군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장성군 금고 심의위원회 위원, 장성군 기부금 심의위원회(위원), 그린 장성21(이사), 장성JC(외무부회장)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왔다./장성=김문태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