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역전파출소는 30일 “주민 불안 해소와 모방범죄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매주 2회 이상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취약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무동기 범죄와 고추·들깨 등 농산물 절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하니움체육관, 제일중학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과 공원 그리고 인적이 드문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정성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국 역전파출소장은 “화순경찰과 자율방범대의 굳건한 협력체계로 사회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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