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남인자위)는 11일 “최근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에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남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유관기관 및 훈련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워크숍에서는 전남인자위 10주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훈련 환경 변화대응 지역훈련기관 역량 제고 방안, 문화로 들여다보는 직업훈련, 지역훈련기관 직업훈련현황 및 발전방향, 마인드 컬러 코칭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인자위-훈련기관 연계·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양질의 훈련과 고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전남인자위가 전남지역 고용 및 인력양성 대표 거버넌스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일자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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