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목포시옥암동협의회는 “최근 옥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총 6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신규 새마을지도자를 모집해 지역 주민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 더 행복하고 살기좋은 옥암동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발족식에서는 신규 새마을지도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과 회원 구성, 향후 운영계획 및 주요 현안 논의가 이뤄졌다.

신점옥 새마을지도자 목포시옥암동협의회장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옥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다른 단체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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