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전남도립대학교와 농업 분야 드론 운용 전문인력 육성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남도립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농업 신기술을 보급, 농업현장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을 높이고 대학과의 지역 전략산업 분야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만기 농촌지원과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서 농업용 드론의 역할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며 “담양 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전남도립대학교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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