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전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문화활동 독서토론 프로그램 ‘공감의 행북여행(Happy-Book)’중 ‘세대와 공감하는 행북여행 (Happy-Book)’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사진>

‘세대와 공감하는 행북여행(Happy-Book)’은 ‘행복한 북 콘서트’를 통해 강사를 초청, 청소년과 성인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대에 맞게 도서를 추천하며 도서에 대한 설명과 각 세대의 소감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이 도서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책을 읽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추천 받은 책을 친구들과 함께 읽어보며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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