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동면은 최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와 나무 심기에 나섰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 장동면은 “최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와 나무 심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간 소통과 협동을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남도 시책사업이다.

장동면에서는 내반마을과 관호마을에 벽화를 그리고 만년마을과 삼정마을에 가로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청정전남 으뜸마을 지원사업으로 마을 특색을 더 부각하고 마을에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앞으로도 5개마을에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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