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최근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승희 군수가 행복법 제정을 촉구했다”고 22일 밝혔다.

우 군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과 공동 주최한 ‘행복정책 심포지엄’에서 ‘지방정부의 행복정책 실행을 위한 조건과 과제’ 발제로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해 관련 법 제정을 역설하고 나섰다. <사진>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집중 논의했으며 우 군수는 행복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제도화, 국회 차원의 행복법 제정을 강조했다.

우승희 군수는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행복지표와 주민행복도 조사로 아직 행복하지 않은 분야와 집단, 지역을 도출해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행복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군은 ‘주민 행복’을 핵심 목표로 올해 행복지표 개발과 정책 연계 방안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발된 지표로 지속 가능한 행복전환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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