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22일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갑질, 부당지시 등 관행을 근절하고 부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을 통해 ‘상사와 부하, 선배나 후배, 동료들이 나를 대할 때 내가 싫다고 느꼈던 것은 다른 사람도 싫어하므로 그들에게 같은 방식으로 대하지 말라는 뜻’으로 대학에 나오는 ‘혈구지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활화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조직 내 상호존중과 이해, 협업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조직 내에서 자존감을 높여 당당한 영광경찰로 군민에게 정성을 다하며 사랑받는 영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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