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과정 작가들의 ‘제19회 순천포토스 회원전’이 30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순천 포토스’회원전에는 지역 사진작가협회에 등록한 20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현주 작가의 ‘어쩔수 없는 그리움’을 비롯해 50여점이 전시되며 각자의 작품을 전시했다.

지난 2004년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로 구성돼 창립한 ‘순천 포토스’는 올해로 19번째 회원전을 열면서 사진으로 예술을 표현하는데 의미를 두고 내년 창립 20주년에 맞춰 모든 회원들이 더 아름다운 작품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사진전에 많은 사진 동호인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사진으로 표현하는 작품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주 순천포토스 회장은 “회원들과 좋은 작품, 아름다운 작품을 위해 활동하다 보니 어느덧 19번째 회원전을 갖게됐다”며 “설렘과 기대 그리고 머물고 싶은 나이 나아가 이제 막 청년으로 진입하는 나이 열아홉을 생각해 보며 순천포토스가 더 성장하고 무르익어 가기 위해 모든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양홍렬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