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은 14일 “지난 12일 경찰서 4층 태청마루에서 ‘영광 여성일상지킴이’ 위촉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 여성일상지킴이’는 여성단체 관계자 등 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위원으로 구성돼 경찰서와 치안파트너로서 여성 범죄 문제에 대한 논의와 예방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위촉식에서 여성일상지킴이 전원에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후 간담회에서는 여성 안전 관련 치안 불안요소와 신고 활성화 방안·치안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내실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에 의견을 적극 반영, 여성이 안전한 영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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