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3층 천관마루에서 참여·정성치안 일환으로 협력단체장들과 치안정책 논의·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찰발전협의회, 생활안전협의연합회, 경우회, 안보자문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여성일상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등 경찰서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 예방과 안전한 치안 유지를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필연성 설명과 논의 등이 이뤄졌다.

신행희 장흥경찰서장은 “최근 지역 치안 여건은 환경의 급변화로 협력단체, 군민 등 치안 파트너와의 협력치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통해 가장 안전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협력단체장들은 “장흥경찰의 치안 정책 추진에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치안공동체 협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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