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산림조합은 “최근 조합원과 산주·임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버섯 재배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교육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해 조합원과 산주·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표고버섯의 재배 기술지도로 표고버섯 품종의 이해와 종균의 접종, 재배의 전체적인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버섯 재배를 처음 시도하는 교육자들이 대부분으로 열성적인 질의를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설재경 장성군산림조합장은 “표고버섯 임가의 성공적인 재배를 기원하고 임업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주·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산림사업, 금융사업, 장례식장, 수목장림과 산림경영지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5명의 지도원이 상시 산림경영 컨설팅을 하고 있다./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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